1️⃣ ‘버티다’의 반대말은 ‘무너지다’가 아니다.
평범한 삶은 가장 쉬워 보이지만
누군가에게는 가장 닿기 어려운 삶입니다.
특히 ‘가장’이라는 무게를 달고,
가족을 위해 버티며 살아온 여러분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버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요즘 우리는 ‘인생은 버티는 거야’라는 말에
너무 많은 책임감과 좌절감을 떠안곤 합니다.
누군가는 부당함을, 누군가는 일을,
누군가는 삶 자체를 버팁니다.
그렇다면 ‘버티다’의 반대말은 ‘무너지다’일까요?
틀렸습니다.
버티다의 반대말은 길을 바꾸는 것입니다.
왜 우리는 무너져야 할까요?
다른 길을 걸으면 되는데.
인생에는 언제나 다른 길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른 길 중 하나가 개인회생입니다.
버티다 무너지는 사람들을 위한 마지막 종착지가 아니라
거쳐 가는 새로운 길입니다.
2️⃣ 주식, 도박과 같은 투자 빚은 변제기간이 무조건 길어지는 거 아닌가요?
대부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 보여드릴 사례는
단순히 ‘주식 실패’나 ‘투기’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가난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버티고 버틴
한 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법무법인 해일은 바로 이 부분에 주목했습니다.
저희는 의뢰인의 삶 전체를 구조적으로 분석했고,
채무가 생긴 배경, 심리적 요인, 산업 특성까지
정확히 정리했습니다.
그 결과,
의뢰인의 주식 채무가 투자 목적이 아니라
가정을 지키기 위한 생계형 선택이었음을
촘촘하게 소명해 변제기간을 낮추는 데 성공했습니다.
3️⃣ 주식실패 개인회생 성공사례
의뢰인은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어린 시절, 자녀에게 기대면서 살아가는 부모의 모습은
의뢰인에게 평생 지워지지 않는 기억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만큼은 절대 가난을 물려주지 않겠다던 의뢰인은
영화 관련 일을 하며 수많은 프로젝트를 맡았고,
결국 능력을 인정받아 대표직도 맡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업계 특성상 수입은 불안정했고,
의뢰인은 대출이자를 갚고 나니
남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때 의뢰인의 친구가 내 집 마련을 빌미로,
생활 안정을 빌미로 의뢰인을 꼬드겼습니다.
의뢰인에게 이것은 단순한 투자가 아니었습니다.
가족에게 안정된 집을 마련해주기 위한
마지막 희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조합 가입은 사기였고
계속 돈을 요구하며 의뢰인을 압박했습니다.
주식 역시 거대한 빚만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의뢰인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본업으로 번 돈은 모두 기존 대출이자를 갚는 데 성공했고
성실하게 갚아낸 기록도 남아있습니다.
문제는 주식 대출의 빚과 이자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의뢰인은 생활비를 채우기 위해 대출을 시작했고,
아내와 아이들에게 절대 들키고 싶지 않았던 마음에
혼자 모든 것을 짊어지며 카드 돌려막기까지 했습니다.
가족을 위해 버티다 생긴 빚
단순한 욕심이 아닌 책임이 만든 빚이었습니다.
그렇게 의뢰인은 개인회생을 위해
법무법인 해일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4️⃣ 주식실패개인회생 변제기간 단축 : 총 85% 탕감
🔸 의뢰인의 상황
의뢰인 평균 소득 : 225만 원
의뢰인의 총 채무 : 1억 9천만 원
🔸 월 변제금 산출
평균소득 - 최저생계비 = 월 변제금
2,250,000 - 1.430.000 = 월 82만 원
🔸 총 변제율 산출
월 변제 금액 82만 원 × 36개월 = 총 변제 금액 2,940만 원
총 채무 1억 9천만 원 중 변제 2,940만 원 = 변제율 15%
5️⃣ 의뢰인은 현재
현재 의뢰인은 택시 기사로 일하며
성실하게 변제금을 납부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손님을 ‘돈’으로 보지 않아도 됩니다.
이자에 쫓겨 하루하루를 계산하던 삶이 아니라
사람을 사람으로 대할 수 있는 여유가
조금씩 돌아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단 하나,
더 이상 가족을 속이지 않아도 된다는 것.
아내와 아이들에게
당당하게 하루를 보여줄 수 있다는 후련함.
의뢰인이 가장 먼저 되찾고 싶었던
평범한 가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인회생은 단순히 빚을 정리하는 제도가 아닙니다.
평범한 삶을 다시 돌려받는 과정,
또 다른 길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그 과정에 저희 법무법인 해일이 함께했습니다.
